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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눈덩이'..최근 5년 7개월간 7조2000억원
-30인미만 사업장 총 체불액 67.7% 차지…제조업ㆍ건설업 체불 많아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근로자가 받지못한 임금이 최근 5년 7개월 동안 7조원을 넘어섰고 체불근로자도 16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가장 많았고, 건설업이 뒤를 이었다. 특히, 30인 미만 사업장의 임금체불비율이 가장 높았다.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휘발유 L당 1485원..8주 연속 상승세
- 서울, 평균 1594.4원으로 전국 최고가…경북보다 133.7원 비싸- 두바이유 등 국제유가 상승세 계속…국내유가 당분간 더 오를듯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상승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L)당

지하철 적자 숨통 트이나..'무임손실 보전' 법안 상임위 통과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도시철도(지하철)의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을 중앙정부가 메꿔주도록 하는 방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과 자유한국당 이헌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철도법 개정안이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65세 이상 노인과 국가

"청탁금지법 후 기업접대비 감소..분기당 2억9천만→2억7천만"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기업 접대비가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4일 서강대 지속가능기업 윤리연구소에 따르면 한양대 경영대 정석윤 교수와 최성진 교수는 '김영란법 전후 기업의 접대비 지출 비교: 상장 기업의 회계 자료를 중심으로' 논문에서 청탁금지법 시행 전후 기업의

연천 고대산서 추락한 50대 남성 끝내 숨져
(연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23일 오후 2시 40분께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고대산 칼바위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추락 당시 의식을 잃은 이 남성은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이 남성은 혼자 등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등산객이 추락 장면을 목격해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작년 역외탈세 추징 사상 최대 1조3천억..추징액 절반은 '불복'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국세청이 역외탈세 추적을 강화하면서 작년 추징세액이 사상 최대인 1조3천억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고액 추징일수록 불복하는 납세자가 많고 고발·통고처분 비율은 낮아 더욱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역외탈세 추징세액

소방청 고위직은 간부후보생 출신 '독무대'..외근경력 짧아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새 정부 들어 독립청으로 탄생한 소방청의 고위직 자리를 소방 간부후보생 출신들이 사실상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의 '별'로 불리는 소방준감 이상은 총 43명이다. 소방청 소속이 29명, 시·도 지방본부 소속은

긴 명절 연휴가 더 서글픈 홀몸노인·시설 아이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명절이 더 싫지, 서글퍼서…" 부산에 사는 A(86) 할머니는 다가올 명절 추석을 걱정하고 있다. 가족과 연락이 끊기고 혼자 산 지 11년째, 남들은 '명절만 같아라'며 풍요로움을 즐기는 날이지만 할머니에게는 고독의 시간일 뿐이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열흘이나 되지만 할머니 집을 찾아올 사람은 아무도 없다. 평소에는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엔 장애인 없는 줄 알았다'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한국은 장애인이 없는 나라인 줄 알았다'고요. 어느 거리를 다녀도 장애인들을 보기가 어렵다는 거죠. 우리 사회 인프라를 보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잖아요. 그들이 버스, 지하철을 쉽게 탈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문영희(51)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유럽에서는 장애인들이 일반 버

'사법연수원 동기' 여야 대표 3인방 추석 전후 만남 추진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자유한국당 홍준표 당 대표와 바른정당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사법연수원 동기 3인방'이 조만간 한자리에 모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 권한대행은 추석연휴를 전후로 3자 모임을 추진할 걸로 24일 알려졌다. 만일 3자 모임이 성사된다면 그 의미는 '동기 모임' 이상일 수밖에 없다. 최근

MB·박근혜 정부 유엔 인권 성적표 나온다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한국 사회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권리가 유엔 권리규약에 따라 제대로 지켜지는지 심의하고 개선 방안을 권고하는 보고서가 이르면 내달 초 8년 만에 다시 나온다. 한국 정부 대표단과 비정부기구(NOG) 대표단은 이달 2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권리규약위원회(사회권 위원회)에 쟁

檢, 국정원 '방송사 블랙리스트' 본격수사..내주 피해자 소환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주요 공영방송에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프로듀서(PD), 기자 등을 대상으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한 의혹이 드러난 가운데 검찰이 내주부터 피해자 조사를 하며 수사를 본격화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다음 주께 국정원이 만든 방송사 인사 개입 관련 문건에 등장한 PD,

벌써부터 커지는 보수통합론..한국당-바른정당의 선택은?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통합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통합으로까지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급속도로 세(勢)가 줄어든 보수진영 내부에서는 정부여당의 독주에 맞서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고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강한야당'을, 바른정당 통합파 내부에서 안

경찰, 불법체포 등 인권침해 경찰관 징계 강화한다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경찰이 불법체포, 감금 등 사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행위의 징계 규정을 강화했다. 최근에도 문제가 된 성(性) 관련 비위는 징계 수위를 대폭 높여 내부 기강 다잡기에 나섰다. 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경찰청 예규 '경찰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현행 규칙상

전철역까지 과천 1km, 포천 22km..공공서비스 접근 격차 심화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전철역까지 평균거리 과천 1.1㎞, 포천 22.6㎞. 종합병원은 안양 2.1㎞, 가평 36.2㎞. 경기도 내 시·군의 공공서비스 접근성 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발전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경기연구원이 24일 낸 '도시서비스 접근의 격차를 줄이는 도시권 발전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전철역과의 평균거리는

美 B-1B랜서 北동해공역 비행..軍 "F15K 출격 없어"(종합)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문대현 기자 = 미국 공군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북한 동쪽 해상의 국제공역을 비행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우리 공군 전투기 F-15K는 함께 출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24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미군 자체적인 훈련으로 보인다"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미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23일(현지시간) 여러

[돈맥경화] 가계대출·부동산 쏠리는 자금→스타트업·혁신 中企로
(서울=연합뉴스) 금융팀 = 금융당국이 왜곡된 자금흐름을 바로잡기 위해 연말까지 자본·진입규제를 개편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가계대출이나 부동산 등으로 쏠리는 자금 흐름을 스타트업이나 혁신 중소기업으로 돌린다는 복안이다.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우리 금융시스템이 더욱 생산적 분야에 자금

[돈맥경화] 부동산에만 쏠리는 자금..'한국은 아파트 공화국'
(서울=연합뉴스) 금융팀 =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많은 돈이 풀리고 있지만, 절반 이상이 부동산 자금에 흘러가는 모습이다. 24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가계대출 잔액은 1천313조3천54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1천191조6천376억원)와 비교하면 121조7천169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이 중 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

[돈맥경화] 뒤틀린 자금흐름..가계가 빌린 돈, 기업의 2배
(서울=연합뉴스) 금융팀 = 최근 왜곡된 자금 흐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저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대출규제 완화로 인해 부동산 투기 등 특정분야에만 자금이 쏠리면서 부작용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 중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 양극화가 심해졌고, 기업 투자 확대→이익 증가→임금 인상→가계소비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은 더 이상 작동하지

추석 앞두고 계란 소비 회복세..매출 지난해보다 47% 증가
(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살충제 계란 파동 여파로 급감했던 계란 소비가 최대 성수기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5∼21일 계란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4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에서도 이 기간 계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5% 신장했다. 이마트에서 계란 매출은 살충제 계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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